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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한파 대비 버스 승강장 방풍막 설치 호응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11-29 11:00
방풍막 설치된 버스 승강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이재영 군수 3
이재영 군수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방풍막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증평군이 한파 대비 최근 관내 주요 버스 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풍막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주요 노선 15개소에 설치됐다.

관내에는 현재 스마트 버스승강장 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온열벤치도 32개소에 설치돼있다.



이번 방풍막 설치는 기존 시설과 함께 한파 속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27~28일 이틀간 틈틈이 관내 승강장을 찾아 방풍막 설치 상태와 온열벤치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추가 개선 요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승강장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부족한 부분 보완을 통해 겨울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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