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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2024년 제2차 추경안 심사 의결

일반회계 5건 71억3360만원 등 삭감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11-30 13:09
  • 수정 2024-12-01 13:03

신문게재 2024-12-02 12면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1월 2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천철호)를 개최하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2조 148억원 중 일반회계에서 5건, 71억 336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 전출금 70억원 △이순신 순국제전 상여 제작 1억원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 임차보증금(증액분) 3천만원 등이다.

천철호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제6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2월 2일 열리는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최종 심의 후 확정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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