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중고거래 CCTV 안심존' |
중고 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분쟁 사례가 늘어나면서 거래자들은 상품 신뢰 부족, 연락 두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CCTV 안심존'은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분쟁 발생 시 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거래자들이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한 중고 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미경 남현동장은 "최근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CCTV 안심존은 중고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며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와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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