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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중고거래 CCTV 안심존' 설치로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12-01 09:54
  • 수정 2024-12-01 14:16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중고거래 CCTV 안심존’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 '중고거래 CCTV 안심존'
최근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거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안전한 물품 거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중고거래 CCTV 안심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고 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분쟁 사례가 늘어나면서 거래자들은 상품 신뢰 부족, 연락 두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CCTV 안심존'은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분쟁 발생 시 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거래자들이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한 중고 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미경 남현동장은 "최근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CCTV 안심존은 중고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며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와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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