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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활사업으로 저소득 주민 지원 확대

양질의 일자리와 자활 기회 제공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4-12-05 14:04
라이브러리831개관식 사진
라이브러리831개관식 사진<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자활근로사업으로 5개 유형,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청 내 카페831과 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 사업단은 젊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근로 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자활사업 참여 인원은 160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에 박 시장이 적극적으로 힘쓴 결과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카페831과 라이브러리831을 운영하며 자활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목정비와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8억 원을 투입해 노후 작업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준비를 지원하겠다"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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