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식에서는 모범 중소기업인,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부문에서 중기부장관 표창 10점, 지방청장표창 6점 등 총 16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장관표창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중전기기 건전성 분석 플랫폼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 2023년 매출액 20억원(2020년 대비 약 270% 증가)을 달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3만 4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팩트얼라이언스(주) 이상훈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6년간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수입에 의지하던 무기체계의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화에 성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 기여한 ㈜비츠로밀텍의 이승영 상무가 수상했다.
배창우 청장은 "세계적인 고금리와 원자재가격 인상 등에 격변하는 대외환경으로 올 한해 기업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공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 경제의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