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이웃사랑복지재단, 2024년 겨울 김장 나눔 행사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위해 온누리타이어 주식회사에서 300만원 후원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12-07 14:31
temp_1733540568856.1835809710
이웃사랑복지재단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이웃사랑 김장나눔잔치를 벌였다.

온누리타이어 주식회사(대표 박재현)가 이웃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300만 원을 후원해 이뤄진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세대가 더 늘어나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게 된 가운데 온누리타이어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temp_1733540568851.1835809710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박재현 온누리타이어 대표는 "올해 김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히려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하나은행 인동지점 자문위원회는 여러 어려운 곳을 지원하다 보니 부족하지만,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도 아낌없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1월 중촌감리교회에서 이웃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어머니 손맛 담긴 김장 나눔 잔치를 주최한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이웃사랑복지재단과 함께 16년 간 오랜 인연을 이어왔는데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사랑복지재단이 있어 올해도 가슴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여러 단체들의 따뜻한 연대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이웃사랑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곳에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