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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만전

-주민 참여와 신속 대응으로 빈틈없는 제설 추진-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12-17 09:07
보도 1)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점검 테마회의 (1)
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점검 테마회의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테마회의'를 열고 빈틈없는 제설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에 강한 도로 관리를 위해 사전 대비,신속한 제설·제빙,선제작업 후 통행 보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비상근무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 작업구간 조정, 장비 임대 및 점검, 제설재 사전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3월 15일까지로, 도로관리청별 제설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협력해 대응한다. 군은 제설장비 150여 대와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등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주민 참여 제설대책, 눈 치우기 인증샷 사업, 드론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문근 군수는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불편을 줄이고, 주민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제설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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