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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상생협력 유공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단양군청이순종 일자리팀장 |
단양군은 이순종 경제과 일자리팀장이 서울-지역 상생협력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6년째 이어온 넥스트로컬 사업에서 지자체 유공자를 표창한 첫 사례로, 올해 참여한 전국 지자체 중 단 4곳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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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서울시 넥스트로컬 발대식 |
단양군은 올해 처음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단양군은 서울 청년들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자원 투어를 개최하는 등 창업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순종 팀장은 "인구소멸 문제는 단양군이 직면한 큰 도전 과제"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서울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인구소멸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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