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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대상자 접수 시작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5-01-12 09:00
보도 4) 행복바우처
단양군,행복바우처 사업 대상자 접수
단양군은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고된 노동을 이어가는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미용실, 안경점, 농협 하나로 마트, 식당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통해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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