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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최진영 변호사 선출

1부회장에 박주영·2부회장에 조용승 변호사
"디지털전환 보다 앞서는 법률서비스 구현"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1-23 17:14

신문게재 2025-0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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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는 23일 정기총회에서 최진영 변호사(사진 가운데)를 신임 회장에 선출하고 박주영 제1부회장과 조용승 제2부회장을 선출했다.  (사진=임병안 기자)
대전지방변호사회는 1월 23일 서구 둔산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진영(56·연수원 31기) 변호사를 제5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진영 변호사와 함께 2년간 대전지방변호사회를 이끌 회장단에는 제1부회장에 박주영(52·연수원 33기) 변호사, 제2부회장에 조용승(47·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함께 선출됐다.

대전과 충남, 세종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796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대전변호사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회장단과 이사 구성을 마쳤다.



대전변호사회는 ▲총무이사 안현준 변호사 ▲기획이사 박재현 변호사 ▲회원이사 강희웅 변호사 ▲공보이사 김현구 변호사 ▲청년이사 이원주 변호사 ▲윤리이사 강종수 변호사 등이 맡았다. 이날 총회 안건으로는 2024년도 회무보고, 2024년도 감사보고와 회계 결산, 2025년도 회계 예산 등을 상정해 승인했따.

최진영 신임회장은 "대전변호사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을 유지, 확대하여 신뢰받는 변호사회를 만들겠다"라며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여 법률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대전지방변호사회가 되겠다"고 포부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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