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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꽃정원 확포장 사업 착수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02-04 11:44

신문게재 2025-02-05 5면

고창 꽃정원(4)
고창 꽃정원./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노동리 일대 관광지(고창 꽃 정원단지, 자연 마당, 노동 저수지)방문객 증가에 따라 접근성 향상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도로 확·포장 사업을 진행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꽃 정원단지와 자연 마당, 노동저수지 등 고창군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도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차로 도로확포장사업 위치도(사진파일) (1)
고창 꽃정원-군립체육관 도로 확포장 사업 착수 교차로 도로확포장사업 위치도./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립 체육관에서 꽃 정원단지로 가는 노선(L=650m)을 2차선(B=12.5m)에서 3차선(B=16.25m)으로 확 포장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진행 후 내년(2026년) 연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 완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 등 교통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꽃 정원단지, 자연 마당 등 고창군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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