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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재개 현장점검 나서 시민과 상인들 격려 |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전 9시 터미널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인사하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17개 운수업체 노선은 33개 이며, 기존 66개 노선이 대폭 축소된 상태에서 운영이 재개됐다. 시는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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