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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활성화 워크숍 개최

시민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열린 소통 창구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5-04-01 15:16

신문게재 2025-04-02 13면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읍면동 담당자 교육
공주시는 31일 읍·면·동 시민소통 플랫폼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하반기 개설된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이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정공감 공주'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염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각 부서의 적극적인 여론조사 의뢰와 시민 패널의 높은 참여율, 조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4 공주시정 10대 성과 ▲공주시 이미지 조사 ▲공주시 인지도 조사 등 3건의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구)호서극장 명칭 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다정공감 공주'의 시민 패널은 공식 누리집(https://gonggam.gongju.go.kr)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다. 14세 이상 공주시민이거나 공주시 소재 직장인·사업체운영자·학생, 온누리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염성분 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의제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공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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