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署, 청소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공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3월 31일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 봉황중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공주경찰서,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공주시청, 공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바로 알고 바로 타기를 주제로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증 소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금지 등 안전수칙 팸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활동을 전개했다.

정재일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한 안전수칙과 규정을 모르고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교통사고 시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