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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신현동 수도관 파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지원 나서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07-10 15:30
방문 상담1
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신현동 수도관 파열 영업손실 보상 홍보 캠페인 나서
경기 광주시 오포 신현동 일대 수도관 파열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손실 피해 보상을 위해 경기광주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직접 나섰다

이번 지원 캠페인은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정책이사 김동균의 기획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어 신현동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40여 명 회원이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피해 보상 지원책을 안내하고 복잡한 서류 준비와 신청 절차를 대신 처리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지원은 피해 사실을 모르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피해보상 정책 안내를 비롯해 서류대행 및 보상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서류 준비 및 행정 절차 대행 등을 지원하고 피해 유형, 보상 범위, 절차 등에 대한 1:1 맞춤 상담 제공 등 홍보 캠페인 나서고 있다.

연합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 고령 점포주, 1인 운영 업소 등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인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원들은 "피해를 입고도 보상 신청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한 분 한 분 찾아가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신현동 수도관 파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러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에 깊이 감사하고, 여러분의 헌신과 현장 중심의 노력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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