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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주관으로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회 열린다.
교육 참여 대상은 농촌체험·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 학생 및 교직원이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농업 실천, 지속가능한 농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퍼머컬쳐 기본 개념 및 12원칙, 생태 디자인 이론, 생태 치유농장 조성 설계·실습 등이 이뤄진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원대 교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퍼머컬쳐는 '지속적인'과 '농업' 또는 '문화'의 합성어로 자연의 질서에 기반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의미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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