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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란 광주시의회 의원, 생태계 교란 식물과 전면전 강조

'광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가결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12-02 15:25
조예란 의원 보도자료 사진
조예란 광주시의회 의원
경기 광주시의회는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최근 하천 변과 농경지 일대에 단풍잎돼지풀·가시박·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자생식물 훼손과 생태계 균형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조례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방제 기본계획 수립, 정기적 실태조사 및 분포도 작성, 민관 협력 기반의 협의체 운영, 방제사업 및 기술 개발 지원, '생태계 교란 식물 방제의 날' 지정, 시민 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조례는 단순 방제 활동을 넘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장기적 관리체계 마련에 초점을 두고, 현장 조사부터 교육·홍보, 민관 협력까지 생태계교란 식물 대응의 전 과정을 제도화하여 생태계 훼손 문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조예란 위원장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방치하면 토종식물과 서식지가 빠르게 잠식돼 지역 생태계 전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광주시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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