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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선 '우수기관상' 수상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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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가 3일 '202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과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도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3개 분야 30개 항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부문에서도 영천시치매안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성과대회에서 함께 수상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관리의 중심기관으로서 다양한 예방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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