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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6 상반기 GKS 우수교환 장학사업' 선정

체계적 유학생 관리 시스템 입증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12-04 08:59
선문대가GKS 우수교환 장학 사업 선정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가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우수교환 장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GKS 우수교환 장학 사업은 전 세계 협정 대학에서 한국으로 교환 오는 외국인 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을 국가가 직접 선발해 장학금과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전국 40개 수학 대학에서 총 330명(정후보 290명, 예비후보 40명)이 선발되며, 선문대학교는 정후보 7명, 예비후보 1명을 배정받았다.

선문대는 현재 58개국에서 온 3340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류, 학사, 진로, 정주를 포괄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정교한 학생 관리 시스템 ▲외국인 유학생 행전 지원 전문 행정 인력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맞춤형 언어·진로·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체제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문성제 총장은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하고 지역 및 산업과 연계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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