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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1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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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 반도체과 사진우 주무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인사혁신처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정효율화 사례를 발표해 세금이 투입된 사업이 아닌 직원 스스로의 노력으로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여 나간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경진 대회에서 사례를 제출한 AI반도체과 사진우 주무관은 타 지자체의 인공지능(AI) 활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행정안전부 교육을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사·용역 자료 자동화 시스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보도자료 자동작성기 등 여러 행정지원 서비스를 직접 구축했다.

또한 서버 비용, 인공지능(AI) 구독료,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용료 등 약 140만원가량을 개인이 부담해야 했던 문제를 동호회 조직을 통한 보조금 지원 및 공동 운영 방식으로 해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우 주무관은 전문 교육을 이어가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 챔피언 문제해결 종합과정'을 수료하고 '인공지능(AI) 챔피언 그린'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응시한 상위 단계 '블루 과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 주무관은 "적극행정의 가치를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우수사례와 배움을 바탕으로 시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싶다"가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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