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노력"

충남경찰청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교통정책·건설본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대한 각 기관별 중점시책과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내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시설개선, 홍보·교육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부착, 뒷바퀴 조명등 설치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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