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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 열리는 '새모의 겨울책방&겨울공방' 전시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영도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전시공연장에서 실내 크리스마스 작은도서관 '새모의 겨울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책방은 시민들이 추운 계절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아늑한 겨울 쉼터로 조성된다.
겨울 분위기를 더하는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13일에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선보이는 현악 4중주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모루인형 DIY 클래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새모의 겨울책방'과 함께 문화강좌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원데이 클래스 '새모의 겨울공방'이 시범 운영된다.
이번 클래스는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리스 제작, 루돌프 앙금과자 쿠킹클래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새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모의 겨울책방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쉼과 설렘을 더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공방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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