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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둥근세상만들기' 캠프(2박 3일)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양산시 제공 |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된 '2025 둥근세상만들기' 캠프(2박 3일)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프는 을숙도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국립 청소년 체험시설이다.
이번 연합 캠프는 생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으며, 두 기관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오리엔테이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 그리고 을숙도 생태공원 자전거 투어(생태자전거)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합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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