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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경남정보대 이차전지 성과포럼 참가자들 기념촬영 모습./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3일 부산대 기계관 대강당에서 '2025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컨소시엄 부산권역 성과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경대 등 대학들과 이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부산권 이차전지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는 지·산·학·연 협력 확대의 장을 마련했다.
성과 브리핑에서는 양 대학이 추진한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양 대학은 4년제-전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실습·산학협력 전 분야에서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해 '대학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교육을 확대해 온 점도 주목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주여자중학교 학생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중등 단계에서부터 이차전지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대표적 사례로 호평받았다.
이번 포럼은 지역 대학·산업계·공공기관 간 실질적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부산권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확대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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