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디컬아시아2025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K-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기초자치단체로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부산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의료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380여 개 의료기관이 밀집한 전국 최대 규모의 의료·뷰티 집적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의료관광 성장을 견인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부산진구는 타깃 국가 맞춤형 해외 설명회, 스마트 의료관광 시스템 구축, 의료·상권·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팸투어 등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뷰티 집적지와 도심 관광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의료·웰니스 도시"라며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부산진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2026학년도 수능 채점]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 전략](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05d/78_2025120401000548600021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