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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심" 기장읍, 한수원 고리본부와 취약계층 잡곡 지원

취약계층 ‘건강한 밥심’ 사업 추진
고리본부 후원금 400만원으로 잡곡 지원
협의체 위원 통해 91가구에 직접 전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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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명이 기장읍장, 남영규 대외협력처장, 권묘연 위원장이 성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기장군 기장읍이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건강한 밥심'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91가구에 혼합잡곡을 지원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건강한 밥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밥심'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400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91가구에 혼합잡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에 잡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취약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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