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시가 한림면 시호1구마을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해시 제공 |
김해시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림면 시호1구마을의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재생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특히 마을 단위 조직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
한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자매협동조합이 사회적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벽화 조성을 주도했으며, 성인·청소년·가족 등 40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벽화는 시호1구의 특징과 정체성을 담아 지역 특산물(딸기, 수박)과 능소화를 주제로 생동감 있게 꾸며졌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고,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시호1구마을의 성공 사례는 앞으로 김해시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2026학년도 수능 채점]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 전략](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05d/78_2025120401000548600021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