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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활력"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 도서관·미술관 조성 점검

칠암도서관 및 김영원미술관 점검
미술관 내년 4월 개관 차질 없는 준비 촉구
칠암도서관, 창작 특화 공간으로 재개관 확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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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가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민 문화 인프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가 제275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민 문화 인프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5일 관내 주요 문화시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칠암도서관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정헌 위원장, 정희열 부위원장 등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칠암도서관을 찾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신규 조성된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칠암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특히 4층에는 스튜디오와 창업지원실 등을 갖춘 '창작 특화 공간'인 김해책문화센터가 조성됐다.

이어 사회산업위원회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으며, 내년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문화 인프라가 흔들림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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