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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충남RISE 탄소중립 서포터즈, '탄소 중립 프로젝트' 실천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1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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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충남RISE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충남RISE(단장 왕한호) 탄소중립 서포터즈가 최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호서대, 상명대, 나사렛대, 선문대, 충남도립대 등 충남 지역 5개 대학 서포터즈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상명대 충남RISE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발대식에서 '탄소활동 프로젝트' 기반으로 운영한 65개 탄소 절감 프로그램 등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역 기반 기후 실천 활동의 확산을 다짐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행동을 수행하며,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의 환경 개선 활동으로 연계한 상명대 충남RISE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사례 발표는 학생 주도로 만들어가는 '충남형 탄소중립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상명대 충남RISE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지역 캠페인 활동, 청년 기후정책 제안, 탄소 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충남 지역의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왕한호 단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기후·환경 분야에서 상명대학교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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