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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군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의료, 요양 등 분산된 돌봄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지원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 조례는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군민의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지역 돌봄체계 구축 목적, 용어 정의, 군수의 책무, 연간 돌봄 계획 수립, 통합지원 전담 조직 구성, 읍·면 및 보건소 통합창구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그 기반을 마련하는 첫 단계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료·돌봄 연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주민의 집과 마을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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