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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 가남초가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마주온 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청양교육청 제공) |
가남초는 5일 교내 가람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6학년 순환 방식 체험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부스별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부스 참여 시간은 15~20분으로 짧은 시간 안에도 탐구 중심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AR 스마트 글래스, 드론 조종, 드로잉코딩 게임 제작, AI 기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카메라 체험, 미니 축구 로봇 등이다. 학생들은 증강현실·드론·AI·로봇 등 최신 기술을 직접 다루면서 기술을 활용하는 문제해결 경험과 응용 능력을 키웠다.
가남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기술 체험 기반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심재덕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몸으로 익히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이었다. 학생 참여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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