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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복지포털 '복지로'에 따르면 시행 중인 복지사업은 약 5200여 종에 이르며, 이로 인해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감당하지 못해 도움을 놓치는 복지 사각지대가 매년 반복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날 건의안에서는 ▷복지 자동지급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령의 조속한 정비 ▷아동수당·부모급여·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급여부터 단계적 자동지급제 시행 ▷자격 판정부터 급여 지급까지 '국가가 먼저 찾아서 지원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규룡 의원은 "국민이 복지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국가가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는 것"이라며 "복지신청 자동지급제 전환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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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자료 사진] 복지신청 자동지급제 전환 촉구 건의안](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07d/20251207010006183000260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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