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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
충주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에서의 소비를 확대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 특산품 구매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서로가 상생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70년 설립돼 인구·사회·경제 상황을 조사·연구하고, 사회보장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평가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2005년부터 20년간 소태면 월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 축제 참여 등 지역과의 따뜻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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