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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295회 정례회 39건 처리

2026예산안 청취, 지역경제·민생 안정 강조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12-07 10:19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제공=합천군의회>
경남 합천군의회가 지난 5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9건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4건 그리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7건도 함께 심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삼술 의원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신 의원은 관내 중소상공인 제품 우선구매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정봉훈 의장은 예산안과 공유재산안이 동시에 제출되면서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예산 편성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제출되도록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도 당초 예산 심의에서는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의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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