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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농고와 고려동물메디컬센터가 동물의료보건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
▲현장실습 및 취업촉진에 대한 협력 ▲산학연계 맞춤형 기능인력 추천 ▲산업체 체험 및 견학 기회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등 기타 양 기관의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취업에 유리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1988년 설립된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고난도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 의료진이 신뢰로 소통하는 진료환경을 지향하며 심장수술, 중환자의학, 혈액투석 등 전문센터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난치성 질환 연구와 줄기세포 치료 등 R&D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반려동물 의료의 발전과 치료 영역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미래 세대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고, 반려동물 의료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채유기 교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현장실습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열어주고, 교육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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