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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성개발 김수기 대표(왼쪽두번째)의 환환 미소가 할아버지 처럼 포근하다. |
김 대표는 2025년 들어 총 다섯 차례, 누적 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년 동안은 분기별로 정기 기부를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 위원 활동도 병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 개선 봉사, 위기가구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 지역 복지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수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한결같은 나눔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기부금을 독거노인, 위기가정,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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