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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개발위,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성료

신평면 40여 개 기관·단체 250여 명 모여 소통과 화합 다져
각 단체 역할 공유 및 그간의 추진 성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5-12-09 10:43
사본 -(사진3)신평면 개발위원회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신평면은 5일 개발위원회 주최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신평면(면장 이상문)은 12월 5일 신평면개발위원회(위원장 정명훈) 주최로 '신평면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평면 내 40여 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각 단체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평면 개발위원회 및 유관 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평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체 간의 이해를 넓히고 하나 된 신평면을 만드는 단단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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