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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면은 5일 개발위원회 주최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 신평면(면장 이상문)은 12월 5일 신평면개발위원회(위원장 정명훈) 주최로 '신평면 기관·단체 한자리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평면 내 40여 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각 단체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신평면 개발위원회 및 유관 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평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으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신평면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체 간의 이해를 넓히고 하나 된 신평면을 만드는 단단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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