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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경제연구소 김학민 대표, '천안·아산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 설립 제안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12-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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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대표는 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충남·대전 통합 구상을 전폭 지지하며 뒷받침할 정책 대안으로 천안·아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김학민 이로운경제연구소 대표는 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충남·대전 통합 구상을 전폭 지지하며, 뒷받침할 정책 대안으로 천안·아산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김 대표는 '천안·아산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김학민 대표는 "위원회는 시민 공론화, 경제·산업·AI 전략 수립, 교통·도시·주거 통합 계획, 법·제도·행정 개편 로드맵 마련, 충남·대전 통합과의 연계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천안·아산 공동 미래전략기구가 될 예정"이라며 "충남·대전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성공을 위해 천안·아산 통합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현식 전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길성 현 50플러스충남 이사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정책 전문가, 산업계, 대학, 시민사회, 청년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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