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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타운 건립 현장<제공=하동군> |
이번 모집에는 청년 14호, 신혼부부 11호, 근로자 19호를 대상으로 총 217명이 신청했다.
특히 청년 1인 가구 대상 '청춘아지트 하동달방'은 11.9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 신청자 중 197명이 30대 이하였고 기업 근로자, 공무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오는 12월 2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확정한다.
이번 임대주택 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 모델로 관심을 모았다.
하동군은 주거 지원 외에도 일자리, 문화, 지역 활동을 연계한 정주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타운과 청년비즈니스센터 운영으로 커뮤니티와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청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군은 정착형 주거 모델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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