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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아들" 나동연 시장,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 격려

김영웅·손주환 선수 격려와 응원
두 선수, 프로 무대 핵심 자원 활약
학교 체육 육성 위해 지원 지속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9 14:56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 초청
나동연 시장이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두 선수의 활약에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물금고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자부심인 두 선수의 활약에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양산시는 지난 8일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인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는 물금고 야구부를 거쳐 현재 프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웅 선수는 2022년 입단 후 데뷔전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올해에는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손주환 선수는 신인드래프트 좌절을 딛고 대학 진학 후 실력을 키워 2024년 NC에 입단, 2025년 4월 구단 월간 MVP에 오르는 등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급성장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민을 대표해서 두 선수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뜨거운 성원을 전한다"며 "두 선수의 활약은 양산시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이며,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학교체육 육성을 위해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 초기부터 꾸준히 지원해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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