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서산시복지재단에 4천만 원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8일 서산시복지재단에 4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8일 서산시복지재단에 4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12월 8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김치 10kg 800박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며, 향후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총괄공장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다년간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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