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공약 실천 증명" 이복조 부산시의원,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 실질 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다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9 16:05
이복조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복조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복조 부산시의원이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실천력을 입증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부울경매니페스토가 부산시의회 제9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 결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공약은 선거 당시의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공약이행 평가에서 완료 또는 추진 중 공약의 비율이 높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례 제·개정 부문에서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적합성과 체감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단순 발의를 넘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례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24년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그의 꾸준하고 성실한 실천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중심의 공약과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