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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 |
향토음식심의위원회는 2022년 조례 제정 후 단 한 번 열렸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향토음식 7종을 선정하는 데 그쳤다.
위원들은 선정 이후 육성이나 발굴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심의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는 3명뿐이었고 나머지는 시의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이었다.
위원들은 구성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업무는 2025년 스마트유통과로 이관됐다.
담당자는 이관된 이후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담당자는 향후 도움이 될 전문가를 더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의령군의 사례를 들며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정된 향토음식은 돼지국밥 등 7종이다.
이 7종에 대한 육성과 홍보는 진행되지 않았다.
조례는 만들어졌고 음식은 선정됐지만 실행은 멈춰 있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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