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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1위" 김태효 부산시의원, 의정평가 최우수 선정

부울경 매니페스토 의정평가
공약 이행률 95% 달성 입증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계획 결실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12-09 16:54
김태효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김태효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김태효 부산시의원이 부울경 매니페스토 의정 평가에서 2회 연속으로 전체 최우수 시의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9대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 주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 결과, 2회 연속 전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의회 제적의원 46명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출마 당시 내걸었던 공약 20개 중 19개를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이 95%에 달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의원 임기 내내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끼인세대'(40세~54세)에 대한 지원제도 마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지난 10월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4개년 종합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현안 해결뿐 아니라 시민 전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균형 잡힌 의정활동으로 크게 평가받게 됐다.

김태효 의원은 "저보다 훌륭한 성과를 이뤄내신 분들이 많은데 운 좋게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 국민안전체험관이 제대로 지어지는지, 센텀제2지구의 방향성이 제대로 잡히는지 등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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