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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단체사진.(충주우체국 제공) |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4일 문화동·성내동·용산동·봉방동·수안보면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약 2500장의 연탄(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연말 우편·소포 업무가 증가하는 바쁜 시기에도 평소 배달 업무를 하며 알게 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 보탰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우체국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진 충주우체국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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