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천제일교회, 김장김치 200박스 전달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아"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09 18:13
사진
9일 영천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박스를 기탁했다.
경북 영천제일교회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200박스(95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변상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김장 걱정을 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는 영천제일교회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김장봉사와 사랑의 쌀 나눔, 긴급 의료비 지원, 장애인 가정 사랑의 집수리, 중증 장애인 이불 교체, 재활 장애인 주간 보호비 지원, 오지 거주 장애인 사랑의 장바구니 배달, 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장애인 초청 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