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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복의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지원, 정서·행동 안전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이용자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며 서비스의 체감 효과를 높여왔다. 그 결과 이용자들은 도전행동 완화, 정서적 안정, 일상생활능력 향상 등 이용자들의 뚜렷한 긍정 변화가 나타났고, 보호자들은 돌봄 스트레스 완화뿐 아니라 가족 관계 개선, 휴식과 자유시간 확보 등의 실제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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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이번 성과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도약을 함께 응원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영규 관장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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