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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서머나교회 배지현 담임목사, 정홍근 집사, 고건태 집사와 남선교회 성도 중심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긴급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지현 서머나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순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꼭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서머나침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동·청소년과 위기 가구에 지원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머나침례교회는 2023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복지관 청소년장학사업에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을 섬기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 또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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