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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광대로 살어리랏다’ 성료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전통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5-12-10 00:35
[논산문화관광재단]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 성료 (2)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5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돼 세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광대로 살어리랏다 공연 성료 (1)
이번 공연‘광대로 살어리랏다’는 전통의 흥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색다른 연희 공연으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으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1부 ‘천년을 두드리다’주제로 대북&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액막이타령&기접놀이, 사자탈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2부 ‘이판! 살판! 놀판!’주제로 판굿과 판놀음 등 신명과 흥을 자아내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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