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천시,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 키트 성탄 선물

350명에게 손난로 등 전달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22 17:16
경북 영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선물 키트 전달식을 갖고 드림스타트·다문화 가정 아동 35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손난로 덕분에 겨울이 따뜻할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아동은 "많은 사람이 우리를 생각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 지정 기탁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