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손난로 덕분에 겨울이 따뜻할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아동은 "많은 사람이 우리를 생각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 지정 기탁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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